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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맛집♥

BHC치킨 전북대 상륙!! 뿌링클 먹으러다녀온 후기 - 점심이벤트

by ♥제니도리 ♥ 2020. 6. 19.

BHC치킨 전북대 상륙!! 뿌링클 먹으러 다녀온 후기 -  점심 이벤트

안녕하세요! 무더워 잘 이겨내고 있으신지요. 

요즘에도 너무 더운데 이 더위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답답해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그러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 이 여름 무사히 보내자고요.

 

전북대학교 대학로에 드디어 bhc치킨이 생긴 거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원래 있었던 것 같은데 다시 확장한 것 같아요.

사라졌던 곳(?) 들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어요. 서브웨이도 사라졌다가 신시가지에 다시 나타났고 전북대 롯데리아도 1년 정도 되긴 했지만 다시 생긴 거 알고 계시나요?! 

이제 전북대에 서브웨이만 돌아오면 된다고요!

친한 언니랑 만나서 뭐 먹을까? 뭐 먹지 하고 있었는데 (만나기만 하면 결정 못하는 우리..)

뿌링클!! 이 갑자기 생각난 김에 전북대에 bhc가 새롭게 오픈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전북대에 엽떡 골목으로 (엽떡 있는 쪽 골목) 들어오시면 bhc가 크게 자리 잡고 있어요. 꽤나 큰 규모로 오픈하셨더라고요. bhc는 어릴 적에 부모님이랑 중화산동에 엄청 크게 있었을 때 월드컵 보면서 먹었던 것 말고는 매장에서 먹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전주분들은 아시겠지만.. 중화산동에 한때 엄청 큰 bhc가 있었다는.. 추억이다...

입구에서 찍어봤어요. 내부에서 이미 몇 팀이 열심히 치킨을 먹고 있네요!

한결같이 예쁜 지현언니... 저 언니 세월은 제니가 다 맞고 있어요..

입구에는 런치 이벤트도 하고 있네요. 12시부터 3시까지 치킨 메뉴 주문하면 치즈볼을 2개 준다고 해요~

배달은 제외라고 하니 이점도 알아두세요!

5개에 5,000원인데 2개면 2,000원어치 서비스를 제공받는 셈이네요. 

저도 저 치즈볼 참 좋아하는데요 저희는 저녁 방문이라 해당사항이 없죠

자리 잡고 앉아서 캄보 시리즈를 구경하는 중. 골드 킹 캄보, 레드 킹 캄보, 뿌링클캄보, 후라이드 콤보, 맛초킹 캄보 등 다양하네요. 그러나 저는 기름진 부위와 기름지지 않은 부위를 둘 다 좋아하기 때문에 일반 후라이드 뿌링클로 주문 ~

그 외에 전 메뉴가 다 담긴 메뉴판도 담아봤어요. 참고하시라고요.

그런데 bhc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가격은 여느 지점이나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집에서 시켜먹는 치킨도 맛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먹는 것도 좋아요.

이렇게 음료도 사이즈별로 판매하고 계시네요.

보시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깔끔해요. 새로 생겨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정말 깔끔했어요.

주방에서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저희가 앉은자리에서는 주방이 다 보이더라고요. 그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음료와 주류도 가지런히 정리해두셨네요.  안쪽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저런 음료 냉장고 너무 갖고 싶어요... 제공 간 생기면 두명한 음료 냉장고를 따로 구비해두고 싶은 개인적인 소망.

자리에 앉으니 무 피클이랑, 과자랑 양념소스랑 뿌링클 소스를 주셨어요. 뿌링클 소스를 덜어주는 게 아니라 저렇게 통으로 주는 줄은 몰랐네요. 어떻게 보면 오히려 더 깔끔하니 좋은 것 같아요.

만족 만족

 

폰케이스 바꿔야 한다면서 3개월째 안 바꾸고 있는 언니ㅋㅋㅋㅋㅋㅋㅋ 토끼 케이스 못 버려 ㅋㅋ

 

치즈가루 뿌려진 것 좀 보세요...

저 치즈가루는 따로 사서 밥에도 뿌리고 과자도 찍어먹고 튀김도 찍어먹고 싶어요...

뿌링클 만든 사람 진짜 천재..

뿌링클이 맛있다는 걸 요새 잊고 살았는데 다시 새겨야겠어요. 

헐,,, 저희 뿌링클 열심히 먹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가져다주신 뿌링핫도그랑 뿌링 치즈스틱..

진짜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게 웬일!!

뿌링 핫도그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뿌링클이 맛있다는 걸 잊고 산 사람이라 먹어볼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서비스를 주셔서 당황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ㅜㅜㅜ

사장님 최고!! 감사합니다!!!

 

원래 대학가가 개강해서 활기가 돌아야 하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강하지 못했죠.. 온라인으로 수업을 대체했죠.

만약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어 원래 일상으로 돌아온다면 개강 모임을 하기에도 참 적합한 장소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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